-
박정희, 높은 구두 안 신었다…‘JP룩’ 만든 JP의 패션 회고 (106) 유료 전용
■ 「 ‘김종필 증언록: 소이부답’이 100회를 넘어 이제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. JP의 인생 대부분을 차지했던 혁명과 정치, 권력 쟁투를 기록한 뜨거운 장면들에선 직접적
-
세계는 “中 비호감” 외칠 때…세계 지도자 꿈꾸는 시진핑 유료 전용
「 제3부: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」 ━ 제4장: 중국의 영수 넘어 세계 지도자 꿈꾼다 시진핑은 중국의 영수에 만족하지 않는다. 세계의 지도자를 꿈꾼다. 사진은 지난
-
[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] “무능한 정부는 이익집단에 포획돼 이권 추구 동기 조장”
━ ‘경제학의 아버지’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행사 서경호 논설위원 “애덤 스미스가 지금 살아있다면 (‘보이지 않는 손’이 아니라) 인공지능(AI)이라는 새로운
-
느티나무와 컴퓨터
5월 하순,서울거리의 빌딩.사람.가로수 이 셋중에 인간의 일이 너무 꼬이고 가슴 조마조마한 올해는 가로수가 다른 해보다 더 뛰어나게 제일이다.가로수는 마구잡이로 건설해 움직이는 이
-
로즈장학생 선발된 美예일대 정치학과 4년 제니스 한
미국 예일대 4학년에 재학중인 재미 한인여학생 제니스 한(22.한국명 한순미)씨가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'로즈 장학생' (Rhodes Scholar)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
-
싸이, 내달 영국 옥스퍼드 유니언서 영어 강연
싸이가수 싸이(35·본명 박재상)가 영국 옥스퍼드대의 연단에 선다. 이 대학의 학생 토론회 조직인 ‘옥스퍼드 유니언’ 관계자는 22일 “싸이가 우리의 초청을 수락했다”며 “강연일을
-
불륜 파문도 지워낸 그녀…영국 사상 첫 40대 女총리, 누구 [후후월드]
「 용어사전 > 후후월드 ※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5일(현지시간) 영국 보수당 당
-
[BOOK책갈피] 자연선택 vs 다수준선택, 현대 진화론 맞짱 토론
현대의 대표적인 진화론 학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6일간 토론회를 벌인다는 형식을 띤 팩션이다. 진화론은 현대 과학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와 첨예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분야로
-
[사람 사람] 발레리 미첼 ESU 사무총장 방한
국제 영어 동호회인 'ESU(English Speaking Union)'의 발레리 미첼(63)사무총장이 16일 열리는 한국 지부(대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) 출범 행사에 참석하기
-
[사랑방] 바른사회시민회의 外
◆바른사회시민회의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620호에서 ‘경제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세제개편방안’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. ◆이화여대(총장 최경희)는
-
[view] “문 정부는 분배적 포퓰리즘…중견기업 한국 떠날까 우려”
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방배동 개인 연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그는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’혁신이 강조된 건 평가할 만하다“며 ’정책 기
-
독일 극우정당 ‘트럼프식 전략’ 먹혔다
“다른 정당에서 우리에 대해 말하는 건 믿지 마세요. 기표소에선 누구에게 투표하는지 아무도 못 본다는 것만 기억하세요.” 24일(현지시간) 치러진 독일 총선을 며칠 앞두고 프
-
173년 전통 옥스퍼드大 학생토론회
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,O J 심슨,개구리 커미트(인형극주인공),축구스타 마라도나,닉슨 전 미대통령,테레사 수녀…. 올해로 1백73년째를 맞는 영국 옥스퍼드대 학생토론회에 연사
-
인도출신 42세 그 남자, 301년만에 非백인 英총리 될까
영국 보수당은 차기 총리가 될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서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(오른쪽)과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최종 후보가 됐다고 20일(현지시간) 밝혔다.[AFP=연합
-
조롱받던 중·러 백신의 반전…물량부족 EU "과소평가 했다"
독일 수도 베를린의 한 아이스링크장을 개조해 마련한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센터 안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대기하고 있다. AP 연합뉴스 유럽이 백신부
-
메르켈 '수면 유세'하는 동안 약진한 극우정당은 '트럼프식 전략' 썼다
선거 결과가 나오자 환호하고 있는 AfD의 알렉산더 가울란트(왼쪽), 알리체 바이델 공동 최고후보. [AFP=연합뉴스] “다른 정당에서 우리에 대해 말하는 건 하나도 믿지 마세
-
카카오 5000억 지갑 열었다···'소설계 넷플릭스' 韓청년 비결
래디시 창업자로 카카오에 4000억원 규모의 딜을 성공시킨 이승윤 대표. [본인 제공] 카카오가 5000억원에 인수하는 미국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(Radish)의 창업자 이승
-
마라도나,옥스포드大서 강연
…그라운드의 말썽꾼 디에고 마라도나(35.아르헨티나)가 7일영국옥스퍼드대에서 50분에 걸쳐 자신의 축구인생에 대해 열띤 「강론」을 펼쳐 화제. 강의에서 마라도나는 『부에노스아이레스
-
성공한 3천명 인터뷰해보니 최고의 웅변은 침묵이었다
MBC TV 최연소이자 최장수 앵커, 국내 최초 프리랜서 앵커.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건 최초의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. 한국 방송 사상 가장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앵커로 평가받
-
중앙일보 서정민 특파원 중동에 '한국 알리기'
본사 서정민 카이로 특파원(사진)이 한국국제교류재단(이사장 권인혁) 주최로 13~18일 열리는 요르단.튀니지.예멘 등 중동 3개국 순회강연회의 연사로 나선다. 이 강연회는 중동
-
전용기, 아이폰, 정장 세 벌 빼고 다 팔았다…"위기에 빠진 서구 민주주의 구출하고 싶다"
‘집 없는 억만장자’ 니콜라스 베르그루엔(51). 재산 20억 달러로 세계 최고 갑부 대열의 투자자이지만, 대부분의 소유물을 처분하고 2000년부터 ‘고급 떠돌이’ 생활을 하고 있
-
[석학대담] 폴 케네디 예일대 역사학교수
폴 케네디의 '강대국의 흥망' 처럼 격렬한 논쟁을 촉발한 책도 많지 않을 것이다. 1987년 출간된 이 책에서 케네디는 미국은 지고 일본은 뜬다고 주장했다. 낙천적인 로널드 레이건
-
'英 트럼프' 보리스 존슨 총리 선두…"보수당 가을 총선 대비 때문"
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무장관 [EPA=연합뉴스] “보리스는 어디 있나. 우호적인 동료 5명과도 (토론을) 함께 하지 못하는데, 유럽연합(EU) 27개 회원국과 어떻게 협상한다
-
11월 트럼프에 맞설자? 그 바이든 아닌 '젋은 바이든' 뜬다
2019년 12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토론회에서 후보 4명이 발언 기회를 달라고 손을 들었다. 왼쪽부터 민주당 대선 후보인 피트 부티지지 사우스밴드 시